[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과는 1개월 자격 정지였다. WKBL 재정위원회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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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21일 "지난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경기운영본부의 심판 배정 문제로 경기 시작 시각이 30분 늦춰진 것과 관련해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며 "경기운영본부 규정(심판 배정임무) 위반에 다라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에게 1개월 자격 정지를 부과하고 박선영 경기운영 부장에게 견책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청주 KB와 인천 신한은행 경기는 경기예정시각보다 30분 늦은 오후 7시30분에 시작됐다. WKBL 측 착오로 인한 심판 지연 도착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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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측은 지난 16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WKBL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경기 개시가 약 30분 지연된 사안과 관련하여,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은 점에 대해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WKBL은 이번 사안을 중대한 문제로 보고, 16일 경기 종료 후 해당 사안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책임자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 지연 발생 경위 및 후속 조치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WKBL은 금일 경기를 치른 양 구단을 포함한 전 구단에 본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드리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경기 운영 및 현장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금일 경기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관중 환불 조치와 관련된 비용은 WKBL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당시 홈팀 KB는 경기장에 입장한 팬에게 입장권 전액 환불 조치를 실시했다. WKBL이 이 비용을 모두 부담한다. 약 1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