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설 명절에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내달 8일까지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도내에서는 총 264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나왔으며, 재산 피해는 약 22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약 11.5건으로 연중 하루 평균 7.8건보다 약 48% 높은 수준이다.
설 연휴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64건) 등 순으로 조사됐다.
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발화,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39건, 기계적 요인 15건, 기타 25건 등 순이었다.
경남소방본부는 연휴 전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운수 시설과 의료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360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영화 상영관과 대형 판매시설 등 180곳에 대해서는 피난·방화시설 불시 점검을 하고, 전통시장 104곳은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또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곳을 직접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이 밖에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 사용요령과 가스·식용유 화재 예방수칙을 담은 카드 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아파트 방송시설을 통해 피난 행동 요령을 안내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도 병행한다.
박승제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가정 내 화기 취급과 난방기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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