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옆자리 승객의 엉덩이를 베개 삼아 잠을 자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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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 창가에 앉은 여성 헤일리는 소셜미디어에 "15시간 동안 이 할머니가 나를 껴안고 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19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에서 옆자리에 앉은 노인은 담요를 정리하며 자세를 고치더니, 헤일리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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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몸을 눕혀 헤일리의 엉덩이에 얼굴을 기대고 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헤일리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녀의 얼굴이 내 엉덩이에 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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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거 뭐지?", "트라우마 수준이다", "영혼을 읽으려는 듯한 눈빛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왜 헤일리가 노인에게 항의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헤일리는 "새벽 3시였고 출장 후 너무 지쳐서 그냥 잠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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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인은 또 다른 부적절한 행동으로도 논란을 빚었다. 헤일리에 따르면 자신이 화장실에 간 사이, 노인이 창가 자리를 차지하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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