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서울 구로구의 오피스텔 건물 등에 정전이 발생해 강추위 속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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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로구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구로구 구로동 오피스텔 건물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건물 지하 2층 전기실에서 일어난 누수로 939세대가 거주하는 오피스텔 2동과 상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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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난방 기기를 사용하지 못했고, 주민 2명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문제가 난 설비는 오피스텔 자체 설비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당국은 복구 작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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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은 구로1동 주민센터에 통합지원센터를 차리고, 전기 공급 복구가 늦어진다면 인근 학교에 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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