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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는 주전으로 나섰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충격적 패배를 당했다. 27경기 무패 행진이 멈췄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1대2로 역전패했다.
올 시즌 16승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던 바이에른 뮌헨은 드디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점 50점으로 여전히 절대적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 주전으로 나섰다. 조나단 타와 센터백 듀오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평가는 좋지 못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6.5점을 수여했다. 4백 중 가장 낮은 점수다. 타는 7.0점. 레프트 백으로 나선 히로키 이토는 7.6점을 기록했다. 알폰소 데이비스도 7.0점.
단,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중원의 힘이 부족했다. 레온 고레츠카가 6.3점, 르나트 칼이 5.6점. 김민재는 팀에서 4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2014년 바이에른 뮌헨 53경기 무패 행진을 막았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번에도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출발은 상쾌했다.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의 코너킥을 이토 히로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후 결정적 득점 찬스를 모두 날리면서 추가골을 얻지 못했고, 재앙으로 돌아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투르 차베스가 헤더로 동점 골을 터뜨렸고, 6분 뒤에는 디미트리오스 야눌리스의 컷백을 받은 한노아 마셍고가 역전 결승 득점을 올렸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올리세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면서 결국 패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했고, 85분을 소화했다. 후반 40분 펠리페 차베스와 교체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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