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의 설움을 딛고, 빅리그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풀럼은 헹크와의 협상에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대상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라며 '오현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선발 2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현규와 헹크와의 계약은 오는 2028년 여름까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풀럼이 최우선으로 노리는 공격수가 오현규는 아니다. 풀럼은 PSV 에인트호번의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23) 영입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풀럼이 페피 영입을 위해 제시한 금액은 2800만파운드(약 552억원) 규모다. 미국 국적의 페피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에 선발 출전해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풀럼은 지난해 1월에도 페피 영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페피와 PSV의 계약은 오는 2030년까지다.
풀럼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오스카 밥(22)에 대한 관심도 유지하고 있다. 밥 역시 오현규와 페피에 이어 풀럼이 영입대상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공격수다.
오현규가 풀럼에 이적해 데뷔전을 치른다면 역대 16번째 한국인 EPL 리거가 된다. 현재 한국인 EPL 리거는 사실상 전멸 위기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MLS)로 떠난 뒤 유일하게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다음 시즌 강등이 유력하다. 결국 황희찬도 EPL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오현규는 지난해 이적시장에서 시련을 겪었다.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시 됐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돌연 이적이 취소됐다. 슈투트가르트 쪽에서 오현규의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결국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의 이적료를 낮추려 들었고, 헹크와의 협상은 결렬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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