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4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30대 남성 A씨와 4층 주민 4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후 숨졌고, B씨는 치료 중이나 중태다.
이번 화재는 당시 현장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들이 최초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곧바로 소화기를 꺼내 진압을 시도했으나, 이미 불길이 거세 건물 내 진입이 어려웠던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여만에 꺼졌다.
다른 주민 일부도 연기를 마시는 등 피해를 보았으나 병원 치료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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