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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는 전날 낮 12시 50분께 경찰이 급습한 남구 한 주택에서 체포됐으나, 경찰이 집 안에서 범죄 증거물을 수색하는 상황을 틈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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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체포된 A씨가 검거 현장에서 달아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자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도주로를 파악하고 형사기동대 직원과 일선 형사 등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추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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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감찰 등 방법으로 피의자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검거된 A씨를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 수사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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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