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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침에는 두유를 좋아하고, 밤에는 이를 갈며, 화가 나면 30분간 달래야 한다"는 식의 '설명서'까지 작성해 공유하는 사례도 있었다. 더 나아가 일부는 남편까지 추천하며 "필요하다면 이혼도 가능하다"는 극단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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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해외로 이주하며 전 남자친구를 온라인에 추천했고, 이를 통해 다른 여성이 그와 만나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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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젊은이들이 데이팅 앱에서 사기꾼, 바람둥이, 과장된 프로필에 속을까 두려워하며,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사람'보다 과거 연애 경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중고 연인'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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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마치 슈퍼마켓에서 채소를 고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이는 "남자들이 전 여자친구를 서로 추천한다면 그건 너무 불쾌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