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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7분9초를 남기고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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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렌은 슈팅을 이어갔고, 디아바테는 팔로 파울을 저질렀다. 이후 휘슬이 울렸지만, 디아바테는 팔을 계속 잡아챘고, 결국 듀렌이 트래시 토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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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맞고 격분한 디아바테는 그대로 달려들어 펀치를 날렸다. 디트로이트 베테랑 포워드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디아바테의 몸통을 붙잡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펀치를 듀렌이 피하자 디아바테는 더욱 급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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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옆에 있던 브릿지스가 급발진, 듀렌에게 펀치를 날리면서 '2차전'이 시작됐다. 벤치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디트로이트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흥분, 브릿지스에게 돌격하면서 또 다시 충돌이 일어났다.
결국 난투극의 '주역'인 듀렌, 디아바테, 브릿지스, 스튜어트는 모두 퇴장을 당했다.
이날 경기는 디트로이트가 샬럿을 접전 끝에 110대104로 제압했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3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맹활약을 펼쳤고, 샬럿은 콘 크니펠(20득점)과 브랜든 밀러(24득점), 라멜로 볼(20득점)이 고군분투했다.
난투극을 벌인 4명의 선수는 이날 경기 즉각적 퇴장과 함께 추가 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