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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타격보다 강한 타격과 빠른 발을 이용한 한 베이스 더 진루하는 2020년 이후의 메이저리그 트렌드가 마이너리그에도 자리잡았다는 얘기다. 뉴욕 양키스 스펜서 존스는 지난해 더블A와 트리플A 116경기에서 35홈런, 29도루를 마크, 60여년 만의 35-30 달성을 아쉽게 놓쳤으나, 이는 1958년 이후 5번째 기록이었다.
2006년 4월 생인 그리핀은 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해 작년 마이너리그에 데뷔해 풀시즌을 소화했다. 싱글A→싱글A+→더블A, 세 팀에서 122경기에 출전해 슬래시라인 0.333/0.415/0.527, OPS 0.942를 마크했다. 21홈런과 23개의 2루타, 4개의 3루타, 그리고 65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2026년 MLB파이프라인 유망중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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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브랜든턴에서 스프링트레이닝 막을 올린 피츠버그는 그리핀의 성장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어쩌면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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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는 "그리핀의 모든 것을 볼 때 그가 불과 19살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흥미롭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타석에서 공을 대하는 게 정말 매우 성숙해 있고 프로답더라. 이야기를 나눠보니 19살과 대화하는 것 같지 않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그리핀은 올해 빅리그에 오를 수 있을까. 현재 피츠버그의 유격수는 닉 곤잘레스와 재럿 트리올로다. 그러나 둘다 전문 유격수는 아니다. 곤잘레스는 지난해 유격수로 12경기, 2루수로 84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트리올로는 유격수로 44경기, 3루수로 30경기, 1루수로 12경기, 2루수로 10경기에 각각 선발로 나섰다. 두 선수 모두 유틸리티 내야수라는 소리다.
그런데 이날 수비 훈련에서 유격수로 펑고를 받은 선수는 그리핀과 트리올로였다. 곤잘레스는 엔마누엘 발데스와 함께 3루에서 수비 훈련을 했다.
돈 켈리 피츠버그 감독은 "그리핀이 피츠버그에 있다는데 대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즉 그가 빅리그에 오르는 날이 오면 그게 언제든 상당히 기쁠 것 같다"고 했다.
올해 그가 트리플A를 건너뛰고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까. 켈리 감독은 "글쎄,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능할 수 있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캠프에서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보자"고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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