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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시트 최가온이 이탈리아를 떠나기 전 밀라노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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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1차 시기 엣지에 충돌하는 큰 부상 위기를 극복하고 3차 시기 90.2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최가온은 "어릴 때부터 겁이 없는 편이었다"며 "승부욕이 겁을 이기는 편이다. 언니, 오빠와 자라서 승부욕이 더 쎄진 것도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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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은 한국에서 돌아가서 계획을 물어보자 "한국 돌아가서 친구들하고 파자마 파티하기로 했다. 친구들이 축하해 주기로 했다"며 웃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클로이 언니가 꽉 안아줬다. 평소에도 멘토가 되어주는 고마운 언니다. 언니가 축하해 주자 또다시 눈물이 쏟아졌다"라며 클로이 김과의 우정도 과시했다.
최가온은 금메달을 딴 소감을 묻자 "메달 딴지는 하루, 이틀이 됐는데, 아직도 꿈만 같고 실감이 안 난다. 그래도 잘 즐기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가온은 16일(한국시간)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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