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을 향한 일본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17일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의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랭킹 3위의 실력을 가진 팀으로 한-일전에서는 기적 같은 샷으로 승리했다. 이들은 일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미인 군단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 경기에선 무적의 존재감을 보여준 김민지가 주목 받았다'고 보도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라운드로빈을 거듭할수록 한국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한국은 스킵 김은지-서드 김민지-세컨드 김수지-리드 설예은-핍스 설예지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격했다. 이들은 애칭인 '5G'로 유명하다. 네 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고, 남은 한 명인 설예은은 식욕이 왕성해 별명이 '돼지'라고 한다.
분위기는 좋다. 2023~2024시즌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기도청은 2023년 범대륙(팬컨티넨털) 컬링선수권대회와 그랜드슬램 '내셔널'에서 우승했다. 한국 팀으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 정상을 정복했다. 지난해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 조별리그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이었다. 경기도청은 이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며 자신들이 획득한 올림픽 진출권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출전한 마스터스 대회, 크라운 로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담금질을 마쳤다. 세계랭킹 3위인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포디움 입성은 물론, 한국 컬링 사상 첫 금메달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 빼어난 비주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한류 드라마 배우 같은 귀여움', '귀엽고 컬링도 엄청 잘한다', '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그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나'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국은 앞서 미국(4대8 패)-이탈리아(7대2 승)-영국(9대3 승)-덴마크(3대6 패)를 상대로 2승2패를 기록한 상태였다. 운명의 한-일전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7대5로 이겼다. 뒤이어 치른 중국과의 대결에서도 10대9로 승리했다. 한국은 현재 4승2패를 기록했다. 스위스, 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6승 전승을 거둔 스웨덴이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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