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순자가 23기 영철로부터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결혼 계획을 알렸다.
16일 순자는 자신의 SNS에 "결혼 앞두고 해치우는 프로포즈 싫다했었는데 저 생일날 프로포즈 받았어요. 멀미와 함께한 프로포즈 잊지못해. 바쁜데 몰래 몰래 준비하느라 수고했어 오빠♥ 오빠 83 저 88 둘다 나이가 많다. 저희 바로 결혼 준비해볼게요(반지가 두개면 사랑도 두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순자는 "저 결혼한다. 생일날 식당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1등에 당첨돼 밥 먹고 요트 타러 가야 한다더라"며 "오빠가 제가 예쁘다고 한 반지에 영상편지까지 엄청 준비해뒀다.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한데 멀미 때문에 정신 못 차려서 결국 배를 돌렸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도 이렇게 심한지 몰랐다. 그래도 잊지 못할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순자는 최근 도착한 플래인 반지를 들고 "오빠가 땅에서 또 해줬다. 멀미 만세. 덕분에 프러포즈 두 번 받았다"라며 고급 브랜드 반지를 자랑했다. 이어 "저희 둘 다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바로 준비하기로 했다. 목표는 올해 안에 결혼식 올리기"라며 "길어지면 선택지만 많고 지칠 것 같아 6개월 안에 끝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자는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영철은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나는 SOLO' 출연 후 재결합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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