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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가 처음이라 각 팀들이 선수 뽑는 방향이 갈렸다. 두산은 안정이었다. 독립리그를 뛰거나, 젊은 선수 대신 일본프로야구 경력이 풍부한 타무라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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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라가 부족하다기보다, 일본 야구의 투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았다. 타무라도 2군 마무리를 맡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투수였다. 두산은 이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특히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이 부임하며 불펜 보강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방출 소식이 알려지자, 계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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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타무라가 7, 8회 필승조로 1이닝을 책임져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타무라만 잘 정착하면 두산은 불펜의 양과 질 모두에서 다른 팀들에 뒤지지 않을 수 있다. 타무라는 "내 강점은 타자와의 승부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피하지 않는다. 또 여러 변화구를 잘 섞더 언진다. 일본에서 그렇게 경험을 쌓았다. 내 투구 기술을 한국에서도 잘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타무라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한국 야구를 공부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한국 경험을 통해 내 야구관, 그리고 인생 경험 전반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재밌게 플레이 하겠다. 내가 나가는 이닝은 다 막는다는 마음으로 던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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