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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家 웃었지만 장남은 없었다…'절연설' 속 가족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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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영국의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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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크루즈를 일찍 축하하는 중, 우리는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비드 베컴 부부를 비롯해 차남 로미오 베컴, 삼남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베컴, 그리고 아들들의 여자친구들이 함께 자리했다. 여성들은 블랙 톤의 세련된 드레스를, 남성들은 클래식한 슈트를 매치해 '셀럽 패밀리'다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가족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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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부모와의 불화 및 절연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의 모습은 사진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브루클린은 지난달 "저는 가족과 화해하고 싶은 게 아니다. 조종당하는 것이 아니라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저 자신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부모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어 "평생 부모님은 우리 가족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조종해 왔고, 꾸며낸 듯한 SNS와 가족 행사, 진실하지 않은 관계들이 제 삶의 일부였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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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2022년 자신과 니콜라 펠츠의 결혼식과 관련해 모친 빅토리아가 방해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화합을 시도했음에도 무시를 당했다고 토로했다.

브루클린은 1999년생으로, 4세 연상의 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와 2022년 결혼했다. 니콜라는 '억만장자'로 알려진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 CEO 넬슨 펠츠의 막내딸로, 미국에서 이른바 '네포 베이비(Nepo baby)'로도 불린다. 결혼 당시 니콜라가 빅토리아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았고, 이후 빅토리아의 패션쇼에 초대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불화설이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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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가족 사진 공개는 둘째 아들 크루즈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외형과 달리, 장남 부부의 부재가 또 한 번 주목받으며 베컴 가문의 갈등설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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