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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올시즌 19승째(10패)를 따내며 승점 57점으로 1위 현대캐피탈(승점 59점)에 2점차 추격에 나섰다. 최근 2연패로 다소 흔들리던 분위기도 새롭게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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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한항공의 깜짝 스타는 단연 아시아쿼터 이든이었다.
하지만 초반 기대는 어긋났다. 입단 후 단 3경기 출전, 그나마도 모두 교체로 잠깐씩 기용될 만큼 아쉬운 기량을 보였다. 25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호주 외에도 유럽과 중동 리그에서 많은 프로 경험을 쌓은 선수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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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우리팀은 그때그때 경기력이 너무 다르다"며 차지환-디미트로프의 분발을 촉구했다. 서브 입스에 시달리는 차지환의 멘털에 대해서는 "소주 1명 같이 마시면서 격려도 해줬다"는 속내도 전했다.
이날 선발출전한 이든은 1세트 양팀 통들어 최다인 8득점을 올렸다. 12-12에서 정지석이 디미트로프의 스파이크를 단독 블로킹하고, 곧이어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이든과 러셀이 잇따라 상대 코트를 때리며 20-14, 23-18로 앞서나간 끝에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러셀이 빛났다. 정평이 난 서브로 연신 OK저축은행 리시브라인을 흔들었다. 7-8에서 김규민-정지석-김규민의 블로킹이 잇따라 터지며 12-10으로 뒤집었고, 러셀의 맹공이 이어졌다. 17-18까지 따라붙었던 OK저축은행은 3연속 범실로 자멸했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도 정지석과 러셀을 중심으로 OK저축은행을 압도하며 그대로 셧아웃으로 경기를 끝냈다. 러셀(20득점) 이든 정지석(이상 13득점) 삼각편대의 활약이 빛났다. 정지석은 수비에 치중하면서도 고비 때마다 해결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14득점) 전광인(10득점)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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