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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호주 시드니 스프링 캠프. 사슴같은 눈망울을 가진 미소년 투수가 있다. 그런데 마운드 위에만 올라가면 '돌변'한다. 뭐가 무섭냐는 듯 당차게 공을 뿌린다. 그것도 150km 가까운 강속구를 말이다. 새로운 스타 탄생의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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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이브 피칭에서 148km를 찍었다. 이어진 자체 청백전에서도 위기를 맞이했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투수 전문가 김원형 감독의 눈길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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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는 첫 프로 캠프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어리바리했다. 눈치도 많이 봤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적응을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방식의 차원이 다르다. 프로는 정말 체계적이다. 트레이너 코치님들의 운동만 따라가도 저절로 페이스가 쭉쭉 오른다. 무조건 올리시지만도 않는다. 내릴 때는 내려주시고 이런 전문성이 신기하다"고 설명했다. 서준오는 그리고 "고등학교 때도, 대학교 때도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프로는 또 비교가 안된다. 다들 정말 열심히 운동하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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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새 출발선에 섰다. 어렵게 온 프로 무대. 두산이라는 가장 가고 싶었던 팀에서 데뷔를 하게 됐으니 더 바랄게 없다. 서준오는 "당장은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고 싶다. 하지만 꿈은 언젠가 선발로 잠실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다. 구위만큼은 자신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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