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순풍선우용여' 박미선이 활동 복귀 타이밍을 고민했다.
18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드디어 만난 박미선과 선우용여의 눈물나는 설날 밥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선우용여는 설날을 맞아 수양딸 박미선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순풍산부인과', '세바퀴'를 함께 하며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사이. 선우용여는 유방암을 투병 중인 박미선에게 "늦게 오는 것보다 빨리 아픔이 오는 게 더 낫다. 나도 예순이 아니라 쉰에 (뇌경색이) 왔으면 더 깨달았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미선은 "안 아프면 좋겠지만 아프고 나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본인의 인생일 달라지느냐 그걸 깨닫는 게 중요한 거 같다"며 "엄마가 계속 얘기해주시니까 내가 저렇게 저 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푯대가 됐다. 빛이 되어주셨다. 그게 너무 힘이 되고 살면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누가 이렇게 나를 걱정해줄까 싶다"고 선우용여에게 고마워했다.
선우용여는 박미선에게 "더 건강하고 더 활발하게 일해라"라고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이에 박미선은 "저 일해요? 언제부터 일할까요?"라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2월부터 해라. 음력 설 지나지 않았냐. 이제 해라"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엄마 유튜브가 제 일의 시작이다. 지금까지 '유퀴즈' 나간 이후로 하나도 안 했다. 유튜브 나오라는 데 여기저기 있지만 엄마 유튜브가 시작"이라고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내가 장난이 아니라 내가 이 나이 때까지 '내가 첫 프로 해줬다'고 하면 그게 다 잘 되더라. 그래서 너무 좋다. 너 이제 잘 될 테니까 두고 봐라"라고 덕담을 했고 박미선은 "사람들이 일하는 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일해도 되냐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제발 걱정 끄셔라. 나도 뇌경색 오면서 더 잘 됐다. 내가 더 건강을 챙기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더라"라고 박미선을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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