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북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청와대행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측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휴가 중인 김 주무관을 만나 채용을 제안했다. 다만 김 주무관은 아직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 제작과 운영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인물로,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간 상태다. 이달 말 의원 면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약 75만 명을 확보하며 지자체 유튜브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되며, 김 주무관은 공로를 인정받아 9급 입직 이후 약 7년 만에 6급으로 특별 승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퇴사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내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내부 갈등설이나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개인적인 목표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료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확인되지 않은 추측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며, 향후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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