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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母 "13남매 출산, '자궁 적출 동의서' 썼다...내 생명과 바꾼 아이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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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무려 13남매를 낳은 남보라의 어머니가 그시절 힘들었던 출산 과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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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의 어머니가 딸을 위한 특별 음식을 준비했다.

13남매를 낳았던 엄마는 "나 때는 그정도 개월수에 그렇게 초음파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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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 지원금이 엄청 나온다는 말에 엄마는 "나 다 환급 받아야 한다. 셋째 때는 의료보험 혜택이 안됐다. 산아제한이 있었다"라 했다. 엄마가 아이를 낳았을 당시에는 출산 제한 정책이 있었다고.

엄마는 "경한이를 종합병원에서 낳았을 때 그때 돈으로 45만 원이 나왔다"라 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약 200만 원에 해당하는 돈이라고. 남보라 때는 8만 원 가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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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부터는 의료보험 지원 축소로 인해 50만 원 정도 들었다. 엄마는 "그당시 비싼 병원비 때문에 병원에 가기 망설여졌다"라고 아쉬워했다. 심지어 다 자연분만으로 낳은 엄마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

엄마는 "낳는 건 다 힘들었다. 힘들지 않은 아이는 없었다.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자궁 수축이 어렵다. 셋째 아이부턴 고위험 산모로 분류돼서 개인병원도 안되고 종합병원에서만 출산이 가능하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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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궁 수축이 안돼서 하혈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수술 동의서를 써야지만 분만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너희들은 모두 내 생명과 바꾼 아이들이다. 쉽게 낳은 아이는 하나도 없었다"라 털어놓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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