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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식은 단체 사진이 SNS를 타고 퍼지며 알려졌다. 사진 속에는 사비 시몬스, 제드 스펜스, 윌손 오도베르,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지, 케빈 단소, 마티스 텔, 굴리엘모 비카리오, 주앙 팔리냐, 페드로 포로, 미키 판 더 펜 등이 있었다. 선수들은 모두 캐주얼 복장이었고, 모자를 쓴 선수들도 제법됐다. 투도르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뒤 쪽에 서 있었던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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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선수단 장악도 되지 않았다. 초반 미키 판 더펜이 악수를 거부하는 돌출 행동을 일으킨데 이어, 손흥민에 이어 주장 완장을 찬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연일 SNS에 구단을 저격했다. 프랭크 감독도 아스널컵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기행 등을 일으키며 팬들의 눈 밖에 났다. 프랭크 감독은 뉴캐슬전 패배 후 "여전히 자신의 입지에는 문제 없다"고 밝혔지만 결국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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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력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은 잔류에 대해 "자신하냐고? 100퍼센트다. 100퍼센트"고 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순위를 위해 싸운다. 강등이든, 1위든, 유럽 대항전이든.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일주일 동안 무엇을 하느냐다. 일요일에 어떻게 하느냐가 곧 당신의 순위를 만든다. 순위는 그 결과일 뿐"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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