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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21일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한화 선수단은 경기조와 훈련조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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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한 에르난데스는 직구, 커터, 체인지업을 차례로 점검했다. 피칭을 마친 뒤에는 포수 박상언과 하이파이브를 나눴고, 통역을 사이에 두고 구종별 떨어지는 각도나 볼 끝에 대한 의견을 세밀하게 주고받았다. 이 장면을 지켜본 양상문 코치는 흐뭇한 표정으로 어깨를 쓰다듬으며 새 식구의 준비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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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성적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며 야구하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양상문 코치는 잠시 기댈 수 있는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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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 에르난데스는 22일 지바 롯데전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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