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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프닝에서 김지혜는 지상렬의 16세 연하 여자친구 신보람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지상렬과 신보람이 뽀뽀를 했다는 상상을 하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지상렬은 "내가 언제 보람 씨랑 뽀뽀했다고 했냐"라고 크게 당황했다.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지상렬의 깜짝 생일파티도 이어졌다. 지상렬은 생일 소원으로 맥락 없이 "신보람 보이프렌드!"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고, 김지혜는 "환갑잔치도 '살림남'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환갑잔치 이전에 다른 잔치도 할 것 같다. 느낌이 온다"라고 예언해 지상렬을 흡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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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전 결혼식 때 이후로 오랜만에 한복을 입어본 박서진 어머니는 가족들의 노력에 점차 기분이 풀렸다. 박서진 남매는 설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세배를 했고, 이때 효정은 절을 하다 뒤로 나동그라지며 뜻밖의 몸개그를 선사했다. 재도전에도 뒤로 넘어지는 효정을 향해 서진은 이걸 왜 못하냐며 반복해 시범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부모님은 "절을 몇 번 하냐. 초상집이냐"라며 만류했고, 어떻게든 세배에 성공하려 안간힘을 쓰던 효정은 결국 괄약근 조절에 실패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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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가족은 차례를 지내며 각자 소원을 빌었다. 모두 건강, 행복을 비는 와중에 효정은 "할머니, 할아버지 오빠 올해 대상 받게 해주세요"라며 오빠 소원을 대신 비는 기특한 면모를 보였다. 박서진은 개인적인 새해 목표로 해외로 한 달 살기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는 "아리따운 여인과 함께 갈 거냐"라며 몰아갔고, 박서진은 바로 선을 그으며 영어 공부를 위한 여행임을 강조했다. 이에 MC 이요원은 "(외국어 잘하는 여성과) 연애를 하면 (외국어가) 빨리 는다"라고 부추겼고, 지상렬은 "나도 말 잘하는 신보람을 만나니 한국말이 더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틈만 나면 연인 신보람을 언급하는 사랑꾼 지상렬에 김지혜는 "혹시 보람이가 연락이 안 되냐"라고 추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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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도 돌아가신 부모님을 향한 애달픈 마음들이 전파됐다. 김지혜는 "작년에 돌아가신 아빠가 문득문득 생각난다. 아빠가 집에 가면 계실 것 같다"라며 선명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음성 메시지가 있는데 못 듣겠다. 들으면 한 달은 울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지상렬 또한 "나도 돌아가신 어머니 영상 찍어놓은 게 있는데 플레이를 못 해보겠다"라며 공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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