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눈사태에 휩쓸려 깊이 2m 눈더미에 파묻혔던 스키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 알프스 티뉴에서 스키를 즐기던 23세 영국인 다니엘 매튜스는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휘말렸다. 그는 약 30초 동안 굴러 떨어지며 400m를 추락했고, 곧 2m가 넘는 눈더미 속에 완전히 매몰됐다.
그는 약 5분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묻혀 있었으며, 함께 있던 동료들이 눈사태 송수신기(트랜시버)를 이용해 6분 만에 위치를 확인했다. 출동한 구조팀은 불과 2분여 만에 2m 깊이의 눈을 파내 매튜스의 머리 부분을 찾아냈고, 9분 만에 호흡을 회복시켰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매튜스는 SNS에 당시 헬멧 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매우 잘못된, 무지한 결정이었다. 눈사태 위험 경고가 있었음에도 코스를 이탈했다"며 "동료들의 빠른 구조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장비 착용, 교육, 자연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밝혔다.
현지 구조대는 "기적의 생존자"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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