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여성의 만성 통증이 남성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이유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여성은 면역세포 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아 통증 회복이 지연된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진은 마우스 실험을 통해 "남녀의 통증 차이는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며 "여성은 약하거나 예민해서가 아니라, 면역세포가 덜 활발하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증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단핵구(monocyte)'는 성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데,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 영향으로 해당 세포가 더 활발하게 작동한다. 반면 여성은 이 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아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러한 면역세포를 조절해 여성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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