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여성의 만성 통증이 남성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이유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여성은 면역세포 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아 통증 회복이 지연된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진은 마우스 실험을 통해 "남녀의 통증 차이는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며 "여성은 약하거나 예민해서가 아니라, 면역세포가 덜 활발하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증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단핵구(monocyte)'는 성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데,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 영향으로 해당 세포가 더 활발하게 작동한다. 반면 여성은 이 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아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러한 면역세포를 조절해 여성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4.한화 에르난데스, LG전 1⅓이닝 4실점 조기 강판…오스틴 못 넘었다 [잠실 현장]
- 5."몸쪽 꽉 찬 공, 실투가 아니었다" '20-100' 거뜬 '마흔셋 타격장인' 향한 경외감, "스윙스피드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