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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수는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좋은 관계란 무엇이냐하면, 저는 관계의 '시작'을 위해 노력이 필요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 일방적으로 유혹하거나 호의를 베풀어야 시작될 수 있는 관계보다는, 자석처럼 서로에게 끌려 의식의 흐름에 몸을 맡겨도 부드럽게 시작되는 관계가 본질적이고 이상적이라 믿었다. 운이 좋았던 건지, 저희 부부의 시작이 그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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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수는 예식을 마친 뒤의 소회도 밝혔다. 그는 "비행기에 오른 뒤, 결혼을 위해 지나온 여정을 반추해봤다. 지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런 과정들이 있어 제가 성장하고 지금의 아내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난들이 있겠다. 종종 다투기도 할 거다.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며 하나씩 함께 헤쳐 나간다면, 그런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서로를 더 좋은 관계로 만들어주리라 믿는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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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기 영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학벌, 직업, 비주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특집'에 출연했다. 현재 직업은 소아과 의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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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솔로 20기 영수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얼마 전에 결혼을 했습니다. 한낱 개인사를 이렇게 거창하게 얘기하는 게 민망하지만, 연애 프로그램에 나간 사람으로서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인 듯 하여 펜을 들었습니다(사실은 메모장을 켰음).
시작과 달리 관계의 '유지'에는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먹는 게 번거로워 LA갈비를 안 먹던 저에게 살코기만 잘라주고, 자기는 뼈 부위도 맛있다며 야무지게 뼈를 뜯는 아내를 보면서, 적어도 불행하진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런 일상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남편으로서의 의무는 기꺼이 등에 짊어지는 것. 그게 관계의 유지를 위해 제가 쏟아야 할 노력이겠죠.
예식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른 뒤, 결혼을 위해 지나온 여정을 반추해봤습니다. 지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런 과정들이 있어 제가 성장하고 지금의 아내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고난들이 있겠죠. 종종 다투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며 하나씩 함께 헤쳐 나간다면, 그런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서로를 더 좋은 관계로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제가 직접 '20기 영수'를 언급하는 건 마지막일 겁니다. 역할을 다한 이 묵직한 이름표를 이제 내려놓으려 합니다. 앞으로는 언제나 그랬듯 인간 그리고 의사 노주형의 개똥철학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남규홍 PD님을 비롯한 촌장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분들,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음에도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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