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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3차 핵협상을 앞두고 이란 정권 내부에서는 이같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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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당국자들은 이란이 그간 미국을 상대로 세워온 '정면 충돌 자체' 원칙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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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군은 강대국의 횡포에 맞서 최후까지 싸울 각오가 됐기 때문에 만약 그들이 이번에 실책을 저지른다면 막대한 사상자를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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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권의 한 내부자는 "이번에는 '군사 훈련'과 같은 대응이 아닐 것"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항복하기보다는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내부자는 특히 이란이 이미 미국을 상대로 군사 원칙을 재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충돌이 발생하면 미군과 자산을 상대로 '실존하는 대가'를 부과하도록 설계된 전략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하려는 것은 아니며, 제네바 3차 협상에서 양국 간 대화가 미국의 공격을 막을 새로운 핵 협정의 길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이 내부자는 덧붙였다.
하지만 군사 분석가 사이에서는 이란이 미군을 상대로 어느 정도 타격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12일 전쟁' 당시 미국이 이란 본토를 깊숙이 타격하면서 양국 간 군사력 차이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란 당국자들도 미 전투기와 장거리 미사일이 단 며칠 만에 이란의 군사, 경제 기반을 초토화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그럼에도 '전면전 불사'로 돌아선 이란 내부자들은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이 적의 재래식 군사력을 상대로는 맞설 수준이라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도 내부 논의에서 이란 공격시 위험을 저울질 중이다.
댄 케인 미군 합참의장은 대이란 작전 수행시 미군 사상자 발생 위험이 크고 무기 비축량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근 보고한 것으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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