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트럼프 국정연설 강경 태도가 변수…윗코프·쿠슈너 제네바서 이란과 3차 회담
Advertisement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물밑 합의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dvertisement
이란은 이러한 '3대 조건'을 핵협상의 절대적 전제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Advertisement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지난주에 제시한 미국의 핵심 요구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 수준을 5% 미만으로 낮추고 핵 프로그램을 군사용이 아니라 오로지 민수용으로 전환하라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 두 사람이 예상보다 느슨한 조건을 제시한 점이 이란 측 협상 대표단에는 의외로 받아들여졌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 협상 대표들이 지난 1·2차 회담에서 이 요구를 수용할 뜻을 이미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24일 국정연설에는 윗코프와 쿠슈너가 수용한 이란 측의 '3대 조건'을 용인하지 않을 방침을 시사하는 내용이 많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난 결코 세계 최대 테러 후원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란이 이미 유럽과 해외 미군 기지를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곧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브리핑에 참석한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 짐 하임스 의원은 "지금이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는 설득력 있는 이유를 단 하나도 듣지 못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이란은 이번 제네바 회담 결과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우선 이란 측은 이번 제네바 회담에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만 출신 중재자들과 함께 참석한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란이 농축 관련 약속 이행 여부를 검증받기 위해 제공하는 접근 권한이 IAEA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지를 법적으로 판단할 때 그로시 사무총장의 의견이 결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차 회담 장소인 제네바로 출발하기 전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의 목표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합의를 가능한 최단 시간에 이루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동시에 평화적 핵 기술의 혜택을 누릴 우리의 권리도 우리 이란인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의 달성이 가능하지만 외교를 우선시해야만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atido@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이번엔 “뻔뻔함·천박함 난 다 있어” 의미심장 글 남겨 -
전지현, 성수동 빌딩 3채 '468억' 싹쓸이…부동산 퀸의 위엄 -
김수현, 600억 '넉오프' 부활하나…'무기한 보류 끝' 복귀 신호탄 -
‘휴민트’ 류승완 감독, ‘왕사남’에 밀린 솔직 심경 밝힌다..조인성과 ‘손석희의 질문들4’ 출연 -
손태영, 17세 아들 첫 운전에 긴장.."父 권상우랑 연습하면 싸울 거 같다고" -
"한 끼에 177만 원?" 랄랄, 상하이 여행서 '바가지' 논란…네티즌들 "명백한 사기" -
'탄금' 장유상, 결혼 깜짝 발표 "살아갈 시간이 더 설레는 사람과 함께 걷기로"[전문] -
유재석, 게스트 '홀대 논란' 터졌다...양상국 "서울 사람들 거지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다저스 무늬만 초호화! 선발진 초토화 대위기 → "오타니도 2~3이닝 이상 어려워" 제대로 준비된 투수가 없다
- 2."초미녀군단 女컬링 5G 金!" 경기도,압도적 23연패 달성...MVP는 알파인스키 4관왕 김소희[동계체전X공식발표]
- 3.'최후의 보루' 최원태의 희망투, 日 요미우리 베스트라인업 상대 3이닝 무실점 쾌투...개막 1선발 중책 맡을까
- 4.최원태 3이닝 무실점, 심재훈 함수호 안타, 삼성, 요미우리 베스트 멤버 상대 2대4 아쉬운 패배[오키나와 리뷰]
- 5.최정예 총출동! 김재환도 안타쳤다! SSG 18안타 대폭격 → 라쿠텐 2군 13-4 완파. 사실상 개막전 라인업 [미야자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