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알바몬·아크 레이더스 등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앱 마켓 시장조사 기업 센서타워는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5'에서 한국산 모바일·PC 앱과 게임 14개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센서타워가 지난 한 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퍼블리셔의 주요 앱과 게임을 선정해 조명하는 상으로, 이번에는 총 4개 분야에서 54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라이프스타일·필수 분야에서는 캐시워크·올리브영·로켓나우가 수상했다.
'최고의 걷기 리워드 앱'에 선정된 캐시워크는 걸음 수 기반의 보상과 건강 관리 요소를 결합한 서비스 구조를 바탕으로, 2025년 전년 대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25% 성장했다.
'최고의 음식 주문 앱'을 수상한 '로켓나우'는 2025년 전 세계에 출시된 레스토랑 주문 및 배달 앱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 해당 카테고리 성장의 약 30%를 견인했다.
커머스 및 금융 분야에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최고의 신규 쇼핑 앱'에 선정됐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기반 맞춤형 추천과 네이버 생태계를 결합해 '발견형 쇼핑'을 통해 출시 1년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규 쇼핑 앱 중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생산성 및 AI 혁신 분야에서는 '알바몬'과 '러비더비'가 수상했다.
'최고의 AI 엔터테인먼트 앱' 분야를 수상한 '러비더비'는 AI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며 약 3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아시아 기반 AI 챗봇 중 최고 매출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총 8개의 한국 게임이 수상했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해 1천400만 장이 팔린 히트작 '아크 레이더스'는 '최고의 PvPvE 게임' 상을,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최고의 신규 서브컬처 게임' 상을 받았다.
'최고의 포커 게임'을 수상한 '한게임 포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포커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 2억5천만달러를 돌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크래프톤의 '인조이'는 '최고의 PC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상을, 인디 게임사 프로젝트 문의 '림버스 컴퍼니'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게임' 상에 선정됐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최고의 턴제 RPG' 부문에,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고의 PC 액션 게임' 상을 받았고 슈퍼센트의 '스네이크 클래시'는 '최고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수상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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