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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600만 관객을 이끈 단종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박지훈은 영화 흥행 소감으로 "상업 영화는 거의 처음이라 이렇게 빠르게 100만을 돌파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거장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선배 덕분이다. 내 마음 속에 거장"이라고 센스 있게 대답해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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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지훈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두 달간 매일 사과 한 개만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지훈은 "고통스러운 유배 과정과 피폐해진 단종을 얼굴에 담고 싶어서 열심히 체중 감량을 했다.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으며 15kg 감량했다"라며 역할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 박지훈은 "외적인 부분도 노력했지만 목소리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본인이 연구한 단종의 디테일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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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과 사는 남자'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박지훈은 올해 상반기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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