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 감독과 칸의 인연은 깊다.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박쥐'(2009년 심사위원상), '아가씨'(2016년 경쟁 부문 진출), '헤어질 결심'(2022년 감독상) 등을 통해 칸의 단골 손님이자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Advertisement
최근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골든글로브 3개 부문에 노출되며 활약 중인 박 감독은 이번 위촉에 대해 철학적인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극장이 어두운 이유는 영화라는 빛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극장에 갇히는 이유는 영화라는 창을 통해 영혼이 해방되기 위해서입니다. 갇혀서 영화를 보고, 갇혀서 심사를 하는 2중의 자발적인 감금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칸 영화제는 2002년 임권택 감독의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등 한국 영화를 꾸준히 지지해 왔다. 이번 박찬욱 감독의 심사위원장 위촉은 홍상수, 이창동, 김지운, 연상호 등 그간 칸이 주목해 온 수많은 한국 감독들의 성취가 모여 일궈낸 정점으로 풀이된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형수 법정 오열 안통했다...친형 부부, 횡령 혐의 '징역형' 최종 확정 -
'23세 혼전임신' 하원미♥추신수, 눈물 펑펑 "어린 나이에 세남매 키워, 사랑 못줘 미안" -
[단독] 신예은, 원톱 주인공 우뚝..'여고생왕후' 주인공 -
'24세 결혼' 선예, 첫째가 벌써 중학생.."딸만 셋 키워"(편스토랑) -
박찬욱,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한국인 최초-亞 두번째 쾌거 -
남보라 13번째 동생, 대통령이 이름 지어줬다 "출산 당일 TV 출연" ('편스토랑') -
정지선, MZ 직원들 탓 극한직업…"면접에 부모님 동행, 숙취로 결근 통보" ('옥문아') -
신동엽♥선혜윤PD, 오늘(26일) 딸 '서울대 입학식' 경사 "엄마 후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