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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2003년생 '황금 동기' 듀오가 희망의 백투백 아치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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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김도영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공백기 여파로 계획대로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자, 그는 대표팀 합류 후 야간 훈련에 매진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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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내 컨디션의 척도는 3루간 타구"라며, 첫 두 타석 범타 후 세 번째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루간 안타를 뽑아낸 직후 '이제 됐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안현민이 홈런을 치고 들어오자마자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기다렸다는 듯 초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김도영은 "현민이가 치자마자 '백투백 치고 올게'라고 말하고 싶었을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2003년생 동갑내기 두 거포의 완벽 호흡. '약속된 백투백'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 김도영은 "슬슬 실감이 난다. 감이 올라왔을 때 유지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수비 역시 "어색함 없이 100%를 다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안현민 김도영의 압도적인 파워가 동시에 불을 뿜으면서, 대표팀은 가장 강력한 우타 엔진을 장착하게 됐다.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자극하고 끌어주는 두 동갑내기 거포의 활약은 도쿄를 거쳐 본선 무대까지 노리는 대표팀의 가장 강력한 공격 무기가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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