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홀로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배우 집이라곤 믿을 수 없는 한가인 집 대청소하러 온 청소광 브라이언(연정훈 방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집을 깨끗하게 치워놓은 한가인은 "아이들 있는 엄마들은 다 이해를 하는 게 이게 이렇게 유지가 안 된다. 애들이 오면 끝이다. 그분이 오신다 해서 3~4일 죽을 뻔했다"며 청소 꿀팁을 듣기 위해 브라이언을 초대했다.
한가인은 "우리 남편 방은 저는 손을 안 댄다. 남편이 셀프로 알아서 치운다. 만지지 말아야 할 게 너무 많다. 연 씨들의 특징이 다 만지지 말라 한다. 모든 걸 만지지 말라 한다"고 토로했다.
브라이언을 만난 한가인은 "책 위에 있는 먼지 같은 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책은 애매한 게 종이지 않냐. 세제 같은 걸 쓰면 젖으면 안되니까 제일 간단한 건 에어건 하나 사라. 에어건 한번 쏘면 먼지가 날아가니까 먼지가 바닥에 떨어진 다음 청소기를 돌리는 게 제일 편하다"고 꿀팁을 알려줬다. 한가인은 브라이언이 추천하는 제품들을 꼼꼼히 메모하며 "역시 청소도 도구가 중요하다"고 감탄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청소 루틴에 대해 "저는 보통 진공청소기로 밀고 걸레를 무릎으로 다 닦는다. 로봇청소기 안 쓴다. 저희는 아기 때문에 매트를 깔아놔서"라고 밝혔다. 이에 브라이언은 "이제는 매트도 로봇청소기 사용할 수 있다. AI로 되어있다"고 알려줬고 한가인은 "마음이 너무 동한다. 왜냐며 제가 도우미 분을 안 하고 제가 혼자 다 하니까 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깜짝 놀란 브라이언은 "아기 엄마인데 어떻게 혼자 다 하냐. 난 혼자 사는데도 일주일에 한번씩 이모님 오신다. 우리가 청소할 때가 아니고 술 한잔 하면서 소통을 해야겠다. 듣기만 해도 내가 힘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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