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실리프팅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이 세월에 따라 변화해 온 다양한 형태의 K-본가 임장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임장을 위해 서울 종로구 동묘 앞으로 향한 가운데 과거 '개그콘서트'의 화제 코너였던 '대화가 필요해' 가족 콘셉트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대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장동민을 향해 "해도 없는데 흐린 날씨에 무슨 선글라스를 끼냐"면서 호통쳤다. 이에 장동민은 "오랜만에 서울 올라와서 한 판 했다"라면서 선글라스를 벗었고, 퉁퉁 부은 눈에 모두가 화들짝 놀랐다. 그때 신봉선은 "귀도 그렇다. 여기로 실이 들어갔냐"라고 했고, 김대희는 "얼굴에 실을 왜 넣냐"라고 당황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양세형은 "깜짝 놀랐다. 내 옆에 원빈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우재는 "들어오기 전까지 수영모 쓰고 있다가 들어왔냐"면서 수영모로 쫙쫙 핀 듯한 팽팽함에 놀랐다. 이에 장동민은 "연예인이라면 관리라는 걸 하지 않냐"라면서 실리프팅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김숙은 "30대로 돌아간 것 같다"며 효과에 놀랐고, 양세형은 "젊어졌다. 나 너한테 말 놓는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장동민은 양세형에게 "형 왜 그러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동민은 "저 때가 실리프팅 후 이틀째라 눈이 부었다"면서 "시청자 여러분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시술해서 지금 원빈이 된 거 아니냐"라고 했고, 장동민은 "맞다"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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