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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 관계자는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매닝 선수가 지난 24일 경기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정밀 검진을 위해 비행기 편이 확보되는 대로 한국으로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매닝은 이날 오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27일 검진을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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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은 평소 위력에 한참 못 미치는 148km에 머물렀다. 특히 팔을 제대로 끌고 나와 뿌리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제구 난조로 투구수 38구 중 스트라이크가 17개에 불과할 정도로 고전했다. 현장에서는 아카마 구장 마운드의 무른 흙을 원인으로 꼽기도 했으나, 결국 실체는 '팔꿈치 통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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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후라도는 모국 파나마 대표팀 소속으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 중이다. 파나마가 만약 본선 라운드까지 진출해 선전할수록 삼성 합류 시점은 늦어진다. 대회 피로도에 따른 시즌 초반 컨디션 조절이 불투명하다.
후라도 원태인 변수를 지워줄 '구위형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매닝마저 팔꿈치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장기 결장 혹은 '외인 교체'라는 극단적인 선택지까지 고려해야 한다. 개막까지 한달여 시간이 남았지만 새 외인 물색 기간 등을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 자리를 비워둔 채 시즌 초를 맞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삼성 벤치는 즉각 '플랜 B' 가동에 착수했다.
당장 매닝의 검진과 별도로 대체 외인 리스트 업데이트에 나설 전망. 이미 준비중인 양창섭 이승민 장찬희 등 기존 롱릴리프 형 불펜 자원의 선발 전환은 물론 퓨처스에서 올라온 유망주까지 가능성을 확대해 개막 로테이션을 확대 재구성할 전망이다.
팔꿈치 통증은 투수에게 치명적인 전조 증상이다. 만약 매닝의 검진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삼성의 2026년 대권 도전은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키나와=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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