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한혜진 친동생 깜짝 폭로 "누나 학창시절, 친구無"…본인도 '급'인정→"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친구 많아, 90만명 넘는다"(한혜진)

by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친동생의 등장과 함께 "학창 시절 친구가 없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Advertisement
한혜진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남동생이랑 뭐 같이 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한혜진과 남동생, 그리고 줄눈 시공 사장님이 함께 등장해 거실 타일 줄눈 재시공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이 담겼다. 6년을 참아온 거실 줄눈 재시공. 결과는 성공이었지만, 그 과정은 예상치 못한 사고의 연속이었다.

한혜진이 이번 작업에 나선 이유는 오랫동안 방치된 거실 타일 줄눈이 지저분해지고, 청소기를 돌릴 때마다 타일이 깨져 나오는 상황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한혜진은 영상 말미에 "이거를 6년을 참았는데 진작 할 걸 그랬다"며 뒤늦은 후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Advertisement
작업 초반부터 웃음이 터졌다. 무릎을 꿇고 작업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혜진은 "준비 운동하고 해, 내일 못 일어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장님이 "사거리에서 타일 이빨이 깨지니 끝에서 살살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지도했지만, 한혜진은 "나는 원래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이라며 사거리를 그대로 직진해 아찔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동생과의 티격태격도 볼거리였다. 한혜진은 "태어났을 때부터 네가 동생이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42살이어도 43살이어도 아빠가 나에게 차 조심하라는 것고 똑같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작업 중 크고 작은 사고도 이어졌다. 누군가 갓 작업한 줄눈을 밟아 자국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고, 범인 색출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알고 보니 한혜진이 작업 중 엉덩이로 줄눈 위에 앉아버린 것. 한혜진은 "나 제대로 깔고 앉았나 보다. 엉덩이에 줄눈이 묻었어"라며 황당해했다. 발바닥에 뭔가 끈적한 게 묻은 것 같다며 발 검사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작업 도중 제작진은 친동생에게 막간 인터뷰를 시도했다. "누나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친동생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한혜진은 "나는 공부 밖에 안했다. 나는 학교, 미술학원, 집 밖에 몰랐다 "고 선수를 쳤다. 그리고 친동생은 "친구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한혜진도 솔직히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친구가 있긴 있었다. 많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했고 친동생도 "있긴 있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에 한혜진은 "지금 세상에서 제일 친구 많은 사람이 나다. 90만명이 넘는다"며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기도 해 웃음을 샀다.

우여곡절 끝에 작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새로 채워진 줄눈에 한혜진은 "새집이 됐어. 너무 만족스럽다. 갑자기 집이 너무 깨끗해 보인다"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영상 말미에 "타일 사이가 지저분하고 때가 잘 안 빠지신다면 줄눈 재시공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