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남성이 자신이 터뜨린 폭죽이 폭발해 가슴을 충격하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후난성 샹빈진에서 33세 남성이 폭죽을 터뜨리던 중 폭죽이 발사통 안에서 폭발해 가슴을 맞고 사망했다. 피해자의 여동생은 다음 날 SNS에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현지 당국은 폭죽이 폭발해 피해자의 가슴을 관통했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숨졌다고 확인했다. 해당 폭죽은 40~50미터까지 발사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샹빈진 정부는 사고가 '제한 폭죽 구역'에서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을 '우발적 사고'로 분류했다.
당국의 발표 이후 온라인에서는 폭죽 품질 문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은 "금속 케이스로 된 폭죽은 잘못되면 사실상 소형 수류탄과 같다"고 지적했고, 일부 판매되는 폭죽의 품질이 불량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 폭죽의 출처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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