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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싱글벙글이다. 토론토 지휘봉을 잡은 2022년 7월 중순 이후 선발진 뎁스가 가장 두터워졌기 때문이다. 부상자가 나와도 자리를 메울 수 있는 대체 요원들이 모두 믿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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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감독은 선발진이 풍부한 현실에 대해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투수들이 유연하고 빠르게 적응하라고 요구하는데, 그게 보기나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며 "주고 받는 것이 있다. 휴식을 주면 선발들이 잘 던질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고, 불펜투수들이 길게 쉴 수도 있을 것이다.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로테이션을 전면 개편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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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감독은 "그에 관에 아는 한 가지는 그가 루틴을 매우 엄격하게 갖고 간다는 것이다. 캠프에 오면 지켜보기만 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선발로 쓰겠다는 의미다.
슈어저는 4일 또는 5일 휴식 후 등판을 선호할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지난해 4일 휴식 후 5경기, 5일 휴식 후 8경기, 6일 이상 휴식 후 4경기에 각각 선발등판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면 시즌 내내 슈어저를 로테이션에서 뺄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결국 나머지 선발 중 누군가는 스윙맨을 맡을 수도 있고, 불펜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MLB.com은 '웬만한 팀에서는 3, 4선발일 것 같은 투수가 토론토에서는 스윙맨을 하거나 다른 보직을 찾아야 한다는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모든 투수들에게 똑같다. 모두 같은 목표를 갖고 있고, 모두 로테이션에 들어갈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우리는 어떤 시점에서도 최고의 선발 5명을 유지해야 한다. 어깨나 몸에 이상이 발견된다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전날 폰세가 시범경기 첫 등판서 1이닝 퍼펙트 투구를 하자 "그는 선발경쟁을 하러 여기에 온게 아니"라며 선발 보직을 사실상 부여했음을 암시했다. 그렇다면 베리오스와 라우어가 시즌 초반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트레이드 가능성도 도사리고 있다.
2024년 KIA 타이거즈에서 7경기를 던지고 지난해 토론토에 입단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9승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라우어는 선발 보직을 고집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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