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원더걸스의 선미가 캐나다로 시집갔던 24살의 실수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선예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선예는 맛간장 등 조미료도 직접 만들어 쓰는 열정맘이었다. 각종 채소들을 넣고 천연 단맛을 내주는 꿀까지 넣은 선예만의 노하우가 빛났다.
조미료 하나에도 정성을 쏟는 선예는 "엄마의 집밥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를 준다"고 소신을 밝혔다. 붐은 "'텔미'할 때의 선예가 아니다. 베테랑 엄마다"라고 놀랐다.
선예는 "제가 신혼 초 캐마나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찜닭을 해드렸다. 근데 한강물이 된 거다"라 회상했다. 물조절 대실패한 참사.
원더걸스로 살다가 갑자기 캐나다로 시잡갔던 선예는 "그때는 유튜브가 없어서 그??다. 지금은 정보의 바다지 않냐. 캐나다로 요리책 사가고 블로그도 보고 그랬다"라 고백했다. 그렇게 시행착오 끝에 요리가 늘었다고.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아이러니'로 데뷔, '텔미' '쏘핫' '노바디'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레트로 섹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당시에는 선예 현아 소희 선미 예은으로 구성된 5인조 였으나, 2007년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탈퇴하며 유빈이 투입됐다. 이후 2010년 미국 활동 중 선미가 활동 중단을 발표하며 혜림이 투입됐다.
2015년에는 선예가 결혼과 출산 이슈로, 소희가 연기자 전향 문제로 팀에서 탈퇴했고 활동을 중단했던 선미가 재합류해 4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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