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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피칭 훈련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이호성이 국내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수술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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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급거 귀국한 이호성은 국내 전문 병원 4곳을 돌며 정밀 검진(MRI 등)을 진행했고, 결과는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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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은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며, 재활 기간을 고려하면 2026시즌 내 복귀는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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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귀국 후 팔꿈치 염증 소견을 받은 이호범은 2~3주간 휴식 후 기술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
현재 삼성의 마운드 상황은 그야말로 '전시 상황'이다.
새 외인 맷 매닝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전 퇴출이 불가피해졌다. 대체 외인을 물색 중이지만 시간이 필요하다.
에이스 원태인도 팔꿈치 근손상으로 귀국, 6일 재검진을 기다리고 있다. 아리엘 후라도는 고국 파나마 대표로 WBC 차출돼 있다. 본선 진출 등 일정에 따라 변수가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배찬승과 함께 삼성 영건 불펜으로 떠오른 이호성마저 수술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기대를 모은 이호범 마저 팔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박진만 감독은 전날 최원태의 호투에 잠시 미소를 지었으나, 곧바로 이어진 불펜진의 비보에 다시 표정이 굳었다. 박 감독은 양창섭, 육선엽, 장찬희 등 젊은 투수들을 선발로 전향시키는 한편, 텅 빈 필승조 자리를 메우기 위해 무한 경쟁 체제를 선포했다.
이종열 단장 역시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매닝을 대신할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지만, 이호성의 빈자리까지 메워야 하는 국내 투수진의 구멍은 남은 선수들의 몫이 될 전망이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말조차 부족할 정도로 부상 쓰나미가 덮친 삼성의 잔혹한 봄. 2026시즌 사자군단의 운명이 캠프 막바지 불어닥친 부상 광풍 속에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오키나와=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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