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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마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치른 A매치 2연전은 앞서 열린 대만전 완패(65대77)에 이어 전패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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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은 '적지'에서 가진 이날 일본전에서 초반 열세를 뒤집고도 오래 가지 못한 채 막판 뒷심에서 완전히 밀렸다. 마줄스 감독은 이정현(소노) 유기상(LG) 이현중(나가사키) 안영준(SK) 이승현(현대모비스)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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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다시 1점 차(9-10)로 추격했지만 종료 2분29초 전, 이정현이 정면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한국은 좀처럼 더 달아나지 못했다. 미국 출신 귀화선수 조쉬 호킨슨의 높이(2m8) 우세를 앞세운 일본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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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본은 곧바로 보너스 원샷 플레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높이의 블록슛에 이은 속공으로 금세 역전했다. 한국은 악재도 만났다.종료 2분59초 전, 호킨슨의 파울을 유도하며 리바운드를 잡던 이승현이 착지 과정에서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일단 물러났다.
다행히도 이승현이 3쿼터에 다시 코트에 나섰다. 이승현은 쿼터 초반 패스에 이은 스크린, 노련한 플레이로 이현중의 쿼터 첫 득점(3점슛)을 돕는 등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쿼터 중반이 지날 무렵 19세 리그 신인 에디 다니엘(SK)이 번뜩였다. 다니엘은 악착같은 수비로 일본을 뒤흔들었고,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로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47-47 동점을 선도했다.
운명의 4쿼터, 한국의 양대 해결사 유기상과 이현중이 다시 날아올랐다. 쿼터 초반 유기상의 절묘한 골밑 돌파 득점을 얻은 한국은 종료 7분25초 전, 이현중의 과감한 스텝백 3점포로 62-56까지 달아났다. 한국의 이날 가장 큰 점수 차 리드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종료 6분34초 전 일본 와타나베 유타가 3점슛으로 응수하며 61-62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승부처에서 일본이 한 수 위였다. 일본은 한국이 잡았던 기세를 빠른 시간에 빼앗으며 공격 집중력 우위를 앞세워 한국을 울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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