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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치킨인 만큼 이어 세 MC는 우승을 두고 파격 공약까지 내걸었다. 문세윤과 박하선은 "1등 못 하면 추석 때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김대호는 "1등 할 때까지 출연하겠다"고 맞받아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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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쯔양과 고강용이 광주에 출격, 쯔양은 치킨 5마리를 순식간에 해치우며 '쯔유소'다운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고강용도 먹방에 도전했지만 금세 한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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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힙범'으로 변신한 곽범이 그 진가를 확인하고 왔다. 육즙 가득한 닭다리를 자신 있게 베어 문 그는 뜨거운 육즙에 순간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멈출 수 없는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보는 이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어 VCR이 끝나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들썩였다. 그 이유는 바로 박하선이 곽범에게 달려가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발끈한 것. 예상치 못한 분노(?) 표출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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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라이더들이 스튜디오로 직접 들어와 치킨을 배달하며, 마치 실시간 주문이 이뤄지는 듯한 현장감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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