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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데프콘, 얼마나 외로웠으면 "30대 때 女귀신 가위 눌려..떠나려는 귀신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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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부적을 태우고 칼을 꽂는 등 유명 빵집 사장을 향해 기이한 저주를 퍼부은 범인의 충격적인 실체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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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10시 방송되는 100회 특집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누군가 원한을 품고 나를 저주하고 있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다급한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이혼 후 고향에서 작은 빵집을 차렸고, 직접 개발한 빵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2호점까지 낼 만큼 잘나가는 베이커리 카페로 성장했다.

그러나 승승장구도 잠시, 섬뜩한 일이 연이어 벌어지기 시작했다. 가게 앞에는 찢어진 부적이 놓여 있고, 집 앞 화분에 식칼이 꽂혀있기도 했다. 아르바이트생 역시 "매장 곳곳에서 10원짜리 동전을 발견했고, 화장실 세면대에서는 무언가를 태운 흔적이 나왔다"고 호소했다. 기묘한 일들이 반복되면서 의뢰인은 매일 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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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30대 때 여자 귀신에게 가위에 눌린 적이 있다. 떠나려고 하는 걸 너무 외로워서 붙잡았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결국 의뢰인은 "더 위험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범인을 찾아달라"며 탐정단에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다. 의뢰인이 의심하는 인물은 근처 빵집 사장과 이혼한 전남편, 두 사람이었다. 빵집 사장은 평소 의뢰인의 가게를 질투해 사사건건 구청에 단속 신고를 넣는 것도 모자라, 의뢰인이 유부남과 바람을 피운다는 헛소문을 퍼뜨려 몸싸움까지 벌였던 앙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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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은 과거 직장 동료와의 불륜이 발각돼 이혼당하고 회사에서도 좌천된 뒤, "내 인생을 망쳤다"며 의뢰인을 원망해왔다. 심지어 직접 찾아와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의뢰인의 예상대로 질투심에 불타고 있는 빵집 주인과 앙금이 깊은 전남편, 두 사람 가운데 범인이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누군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의뢰인의 가게를 찾아와 화분의 흙을 파헤친 뒤, 품속에서 부적을 꺼내 은밀히 숨기는 수상한 장면이 탐정단에 포착된다. 그리고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범인의 정체는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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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데프콘은 "잘되면 겉으로는 축하하지만 속으로는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일일 탐정 박세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범인일 것이다. 주변에서 잘되는 걸 시기 질투했을 수 있다"며 날카로운 추리를 내놓는다. 김풍은 "이게 실화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며 혀를 내두른다.

과연 의뢰인에게 섬뜩한 저주를 퍼부은 상상 초월 범인은 누구일지, 진실은 3월 2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00회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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