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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달성한 마무리 투수다.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도 활약하며 '끝판왕'의 존재감을 남겼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통산 5회이며, 그의 등번호 21번 영구결번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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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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