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전수경이 익사, 뇌염으로 세상을 떠난 두 오빠를 언급, 눈시울을 붉혔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전수경이 97세 아버지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전수경 아버지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겼다면서 "식당에 갔을 때 내가 나오는 방송을 틀었다. 이제 일반 할아버지가 아니라 스타 할아버지라고!"라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번에 촬영한 게 오빠가 떠난 내용이지 않았나"라며 무거운 이야기도 꺼냈다. 지난 방송에서 전수경은 아버지에게 "큰오빠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고 있다. 물에 빠지지 않았나. 근데 둘째 오빠는 왜 그랬나"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둘째는 뇌염이었다. 그땐 뇌염이 유행이었지만, 설마 생명까지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라며 원통해했던 바.
아버지는 "(당시 방송을 보고) 못해준 게 떠올라 나 혼자 많이 울었다. 둘째 아들 무화가 포옹하는 기분이 들어서 남 몰래 눈물이 났다. 다 지나가긴 했지만..."이라고 말했고 전수경은 울음을 참으며 "그래도 오빠가 하늘에서 웃었겠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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