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스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매번 존경심을 드러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월드사커투어는 6일(한국시각) '손흥민은 2026년 월드컵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그는 한국 최고의 스타이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스앤젤레스 FC)에 합류하며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인물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FIFA 월드컵 역사에 남을 전설로 호날두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FIFA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 역사에 남을 전설적 선수를 고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손흥민도 등장했고, 그는 망설임 없이 호날두를 골랐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의 월드컵 영웅을 골랐지만, 손흥민은 한국이 아닌 포르투갈의 전설을 고를 것이다.
매체는 '손흥민이 호날두를 특별히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몇 달 전에도 그는 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호날두는 항상 내 우상이었고, 나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던 시절을 보며 자랐다"며 "지금도 그의 경기를 계속 보고 있고, 그는 여전히 내 우상이다"고 말했다.
국가대표팀 동료 이재성은 월드컵 전설로 박지성을 선택했다. 브라질의 이스테방 윌리안은 호나우두를 꼽았고, 콜롬비아의 루이스 디아즈은 라다메 팔카오를 언급했다.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는 나가토모 유토를 뽑았다.
손흥민의 발언과 별개로 호날두가 월드컵 전설로 불릴 수 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매체는 '호날두는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다섯 번의 대회에 출전했다'며 '그러나 팀 성적 측면에서 보면, 호날두의 월드컵 이력은 그리 인상적인 편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다섯 번의 출전 가운데 포르투갈의 최고 성적은 2006년 4위였다. 당시 포르투갈은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성적은 8강 한 번, 16강 두 번, 조별리그 탈락 한 번이다. 개인 기록만 보면 호날두의 수치는 준수하다. 그는 월드컵에서 총 22경기에 출전했으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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