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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하윤경 "시청률 10% 돌파, 록카페 댄스 공약에 웃으면서 울고 있다"('미쓰홍')

by 조지영 기자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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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윤경(34)이 "무모한 시청률 공약, 웃으면서 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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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문현경 극본, 박선호·나지현 연출)에서 한민증권 사장 전담 비서이자 위장 취업한 금보의 기숙사 301호 왕언니 고복희를 연기한 하윤경. 그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윤경은 "방송 전에는 16부작이라는게 막연히 길게 느껴졌는데 종영하니 작품이 끝난 게 아쉽더라. 부모님도 종영이 다가오니까 너무 빨리 끝나는 거 아니냐고 아쉬워 하더라. 16부작이 아쉬우면서도 다행히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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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방송 전 '언더커버 미쓰홍' 팀끼리는 무조건 시청률이 중간 이상은 간다고 예상했다. 워낙 촬영하면서도 서로 호흡이 잘 맞았고 이런 케미스트리가 있으니까 뭐가 됐든 괜찮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방송이 된 후에는 '언더커버 미쓰홍' 단톡방을 통해 시청률을 체크했다. 그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시청률을 확인해 단톡방에 공유해 줬다"며 시청률 10% 돌파 공약에 대해 "사실 시청자가 우리 드라마를 이렇게까지 좋아해줄지 몰라서 무모하게 시청률 10% 돌파 공약을 걸었다. 방송에서 고복희가 록카페에 가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춤을 공약으로 걸었다. 시청률 10% 돌파했을 때 큰일 났다 싶었다. 웃으면서 우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최지수, 강채영 등이 출연하고 '출사표'의 문현경 작가가 극본을,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취하는 로맨스'의 박선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 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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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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