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비투비가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비투비는 오는 21일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될 전망이다.
비투비가 여섯 멤버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23년 5월 발표한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그동안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로 싱글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이창섭과 육성재까지 포함해 여섯 명이 함께 신곡을 내는 것은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데뷔일인 2012년 3월 21일에 맞춰 모든 멤버가 다시 모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23년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이후,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와 손을 잡았다. 이어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이듬해 2월 비투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는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지만, 팀에 대한 끈끈한 의리와 팬들에 대한 애정으로 데뷔일을 기념하자는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번 신곡은 팀과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14주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두 번째 고백',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서정적인 멜로디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에 '노래 잘하는 그룹', '발라드돌', '보컬 부자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남다른 입담과 재치로 '예능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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