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은정(40) 온다웍스 대표가 "성형 공약한 장항준 감독에게 눈 밑 지방 재배치 설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은정 온다웍스 대표는 11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해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임은정 대표는 장항준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공약으로 건 성형, 이민, 개명 등 경거망동 발언에 대해 "장항준 감독이 라디오에서 한 공약을 나도 실시간으로 듣고 있었다. 정말 그 순간엔 내가 순간이동해서 장항준 감독을 현장에서 끌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공약이라고 하기엔 농담과 같은 말이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실제로 1000만 감독이 된 장항준 감독에게 성형외과 협찬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에 "안그래도 이야기를 들었는데, 관객에게 한 약속이기도 하고 어찌됐든 공약이지 않나? 장항준 감독에게 쌍커풀 수술이나 적어도 눈 밑 지방 재배치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생각해 보라며 설득하기도 했는데, 본인은 공약을 '희극인'으로서 농담을 한 것이라고 하더라. 유머로 잘 넘어가자고 했고 나 또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숨을 쉬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만들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그리고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고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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